LX글라스, 컬러 코팅유리 ‘파스텔’ 출시로 세련된 건물 디자인 실현
2025.04.09LX글라스, 컬러 코팅유리 ‘파스텔’ 출시로 세련된 건물 디자인 실현

LX글라스가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더 세련되게 완성할 수 있는 컬러 코팅유리 ‘파스텔(PASTEL)’을 새롭게 출시했다. 파스텔은 커튼월룩을 비롯해 외벽 마감재 및 복층 유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다기능성 유리로, 색상과 반사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커튼월룩 완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커튼월룩(Curtain Wall Look)’은 일반 커튼월과 달리, 외벽면에 별도의 유리 마감재를 부착해 커튼월과 유사한 외장 효과를 구현하는 공법이다. 최근 프리미엄 주거용 아파트 시장에서는 상업용 커튼월 건축물처럼 외관을 설계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커튼월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응해 LX글라스는 커튼월룩 전용 컬러 코팅유리 ‘파스텔’을 출시, 기존 로이유리와 일체감 있는 컬러 구현과 우수한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파스텔은 LX글라스의 고성능 로이유리 ‘수퍼더블로이(Super Double Low-E)’와 함께 사용할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 비전 부위에는 수퍼더블로이를 사용하고, 스팬드럴 부위에는 파스텔을 사용, 부위 별 색상 차이를 최소화하여 건물 입면 디자인의 통일성을 높이는 것이 강점이다.
파스텔은 최근 건축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그레이 색상 ▲라이트 블루 색상 두가지로 출시됐다. 그레이 파스텔은 ‘SKG139T’ 및 ‘SKG144T’ 등 그레이 시리즈 수퍼더블로이와, 라이트 블루 파스텔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SKN154II’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커튼월룩을 완성할 수 있다.
뛰어난 코팅 기술로 구현한 적정 반사율과 고급스러운 광택
파스텔은 LX글라스의 첨단 코팅 기술을 통해 유리 본연의 영구적인 광택을 유지하면서도 적정한 반사율을 구현해 건축물의 미적 가치를 극대화한다. 커튼월룩으로 사용 시에는 유리 뒷면의 고정 철물이 시각적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또한, 복층 유리에 로이유리와 함께 파스텔을 사용하면, 건물 외관의 고급스러움뿐만 아니라, 재실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우수한 코팅막 내구성으로 단판 사용 가능
파스텔은 단판으로도 장기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페인트나 세라믹 패널 대비 변색과 오염에 강하다. 특히, 아파트 외벽에 페인트 도장을 할 경우 시간이 지나며 재도색이 필요해 관리 비용이 증가하지만, 파스텔은 이러한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LX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커튼월룩을 포함한 고급 외관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파스텔’은 차별화된 색상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통해 건축물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시공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LX글라스는 이번 파스텔 출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품질 건축유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 디자인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